◎ 조화(調和) 로운 삶의 원칙(原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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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삶의 원칙
경제 학자라는 지위를 내려 놓고,
땅을 일구며 소박한 삶을 살았던
미국의 자연주의자, 스콧 니어링,
그가 평생 지킨 원칙은
"덜 소유하고, 더 많이 존재하라."였다.
한 번은 일류 재단사인 친구가
그에게 양복 한 벌을 선물했다
그는 정중하게 거절하는 답장을 보냈다.
나는 대체로 옷 잘 입는 사람들이
남보다 우월해 보이도록
몸과 마음을 가꾸는 습관을 받아 들이지 않네. 더 붙이자면
구두 한 켤레, 모자 하나, 외투 한 벌,
넥타이 한 두개, 허리띠 하나 면 족 하 다고 생각하네'.
어느 날은 그가 강연하기 위해
허름 한 옷을 입고 강연장에
들어 서는데 입장권을 받는 이가 막아섰 다.
"입장료를 내지 않으면 못 들어갑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이 강연자라고 말 하지 않고 조용히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우리가 가진 것이 중요 한 게 아니라,
그것으로 어떤 일을 하느 냐가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 짓는다."
라는 신념을 삶 속에 실천했던 스콧 니어링.
그는 백 번째 생일날
이웃들로부터 이런 글귀를 선물 받았다.
"당신 덕분에 세상이 조금 더 나아졌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사람의 향기가 나는 사람
어느 날 시계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시계 안에는 세 사람이 살고 있다.
성급한 사람,
무덤덤하게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 그리고 느긋한 사람."
당신은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것처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쫓기듯 살고 있습니다.
세상이라는 틀에서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무감각하게 흘러가는 시간에 몸을 내맡기는 것입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누구에게 나 똑같지만
그것을 즐기고 이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시계 바늘이 돌아가듯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 씩 고요의 시간으로 돌아와
자신의 삶을 음미할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를 음미해 보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시간도 가져 보고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편지 한 장을 쓰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인생이라는 먼 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소중한 당신의 인생에 이렇듯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들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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