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주요 과일류 수입동향
페이지 정보

본문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수입 과일은 바나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관세청이 공개한 '최근 10년간 주요 과일류 수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바나나 수입량은 36만8000t으로 전체 수입 과일 가운데 48.7%를 차지하면서 10년 연속 1위를 고수했다.
이어 오렌지(17만4000t), 파인애플(7만3000t), 포도(5만9000t), 키위(2만9000t)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총 과일 수입량은 75만4000t(1조3000억원)으로 10년 전에 비해 수입량은 69.2%, 금액은 162.4% 증가했다.
또 올들어 지난 5월까지 과일 수입은 37만7000t(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량은 12.6%, 금액은 6.9% 각각 감소했다.
수입 과일은 수급 조절을 위한 대체재 역할을 하는 만큼 국내 과일 생산량이 저조할 경우 수입이 증가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과일 생산량이 감소한 2006년과 2010~2012년에는 과일 수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입 동향을 보면 지난해 기준 상위 5대 품목이 전체 수입량의 93.1%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바나나와 오렌지가 71.8%나 됐다.
반면 망고, 멜론 등 상위 10위 미만 품목의 총 비중은 전체 수입량의 1.1% 수준에 불과했다.
지난해 수입 과일의 원산지를 보면 바나나는 필리핀산이 98.7%였다. 오렌지는 미국산이 96.0%였다. 파인애플은 필리핀산(99.8%)이, 포도는 칠레산(79.9%)·미국산(17.3%)이 가장 많았다. 키위는 뉴질랜드 69.6%%, 칠레 30.4% 등이었다.
9일 관세청이 공개한 '최근 10년간 주요 과일류 수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바나나 수입량은 36만8000t으로 전체 수입 과일 가운데 48.7%를 차지하면서 10년 연속 1위를 고수했다.
이어 오렌지(17만4000t), 파인애플(7만3000t), 포도(5만9000t), 키위(2만9000t)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총 과일 수입량은 75만4000t(1조3000억원)으로 10년 전에 비해 수입량은 69.2%, 금액은 162.4% 증가했다.
또 올들어 지난 5월까지 과일 수입은 37만7000t(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량은 12.6%, 금액은 6.9% 각각 감소했다.
수입 과일은 수급 조절을 위한 대체재 역할을 하는 만큼 국내 과일 생산량이 저조할 경우 수입이 증가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과일 생산량이 감소한 2006년과 2010~2012년에는 과일 수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입 동향을 보면 지난해 기준 상위 5대 품목이 전체 수입량의 93.1%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바나나와 오렌지가 71.8%나 됐다.
반면 망고, 멜론 등 상위 10위 미만 품목의 총 비중은 전체 수입량의 1.1% 수준에 불과했다.
지난해 수입 과일의 원산지를 보면 바나나는 필리핀산이 98.7%였다. 오렌지는 미국산이 96.0%였다. 파인애플은 필리핀산(99.8%)이, 포도는 칠레산(79.9%)·미국산(17.3%)이 가장 많았다. 키위는 뉴질랜드 69.6%%, 칠레 30.4% 등이었다.
- 이전글부경대 산업협력단 수입대행계약 13.07.11
- 다음글울산대병원 천우글로벌이 수입대행한 120억원 꿈의 암치료기 '트루빔' 본격 가동 13.07.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